광명시흥 3기신도시, 수도권 미래를 바꾸는 핵심 개발지
교통과 산업이 만나는 광명시흥, 2025년 토지보상 본격화
광명시흥 3기신도시는 수도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로,
2025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토지보상과 이주자택 분양이 본격화되며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부터 첨단산업 유치까지 대대적인 개발이 예고된 이 지역은
수도권 서남부 핵심 자족도시로 빠르게 변모 중입니다.
수도권 최대 규모, 광명시흥 3기신도시의 위상
광명시흥 3기신도시는 약 1,271만㎡(약 384만 평)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국책 신도시입니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에 더해
주거, 일자리, 자연환경을 균형 있게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로
설계되고 있어 부동산 시장과 산업계 모두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 본격화되는 토지보상과 분양 일정
2025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토지보상과 이주자택 분양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감정평가가 완료되었고,
순차적인 보상 협의와 이주자 주택 공급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보상금 지급과 이주가 안정적으로 추진되면
2026년부터 대규모 공공택지 조성 및 주택 공급이 가시화될 예정입니다.
대규모 도로 신설 및 확장, 서울 직결 교통망 강화
광명시흥 신도시는 수도권 주요 교통망과의 연계를 위해
서울방면 직결도로 4개 노선을 신설하고
6개 도로를 확장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추진 중입니다.
구분 주요 내용
신규 도로 | 서울직결도로 4개 노선 신설 예정 |
기존 도로 | 디지털로·서해안로 등 6개 확장 |
연결 인프라 | 철산로 연결 교량, 범안로 지하차도 조성 |
서울 강남·여의도와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교통망 구축은
출퇴근 수요 해소와 지역 가치 상승의 핵심 요인이 될 것입니다.
버스 중심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
광명시흥역 및 광명역세권을 중심으로
광역버스 노선 증차, 시내버스 노선 신설, 정류장 리모델링 등
대중교통 인프라도 빠르게 정비할 예정입니다.
경기·서울 간 통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통 서비스 확대로
자차 없이도 생활이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이 기대됩니다.
판교의 3배, R&D 중심의 첨단산업 도시 조성
광명시흥 3기신도시에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배 규모에 해당하는 자족용지가 마련되어
첨단산업단지, 글로벌 기업 유치, R&D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항목 내용
자족용지 | 약 584만㎡, 수도권 최대 규모 |
유치 예정 | ICT·바이오·모빌리티 관련 글로벌 기업 |
주요 시설 | R&D센터, 창업지원기관, 산학협력 클러스터 |
산업·연구·주거가 공존하는 복합 생태계는
지역경제의 자립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심축이 됩니다.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의 전환
광명시흥은 단순한 신도시가 아닌
현대차와의 협력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계획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실증 도로, 스마트환승센터,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이 포함되며
미래형 교통 인프라의 테스트베드로 기능할 예정입니다.
"광명시흥은 기술과 도시가 융합되는
‘리빙랩’ 도시의 선도 모델이 될 것입니다."
녹지·수변 중심의 생태도시 조성
도시 내에는 대규모 수변공원과 덮개공원 등
친환경 휴식 공간도 함께 조성됩니다.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생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생활권 곳곳에 생태 연결축이 확보되어 도시경관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일부 사업 지연, 그러나 2031년 준공을 위한 속도전
토지보상 협의 지연 등으로 인해
일부 지역은 계획보다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국토교통부와 LH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인프라 조기 착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기반시설 공사 착수가 예고되어 있어
사업 전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