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꿉꿉한 실내 습도 낮추는 초간단 방법 7가지
여름철 높은 습도로 꿉꿉하다면, 초단간 낮추는 꿀팁 7가지
집 안이 눅눅할 때? 여름 실내 습도 간단하게 낮추는 법 알려드려요
한여름 장마철이나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실내 공기가 눅눅해지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곰팡이, 세균 번식, 불쾌지수 상승까지 발생하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실내 습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초간단 꿀팁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창문 개방은 '타이밍'이 핵심
습한 날씨에 무턱대고 창문을 여는 건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습도가 낮은 오전 시간이나 햇볕이 비치는 시간대에 짧게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해 주세요.
외부 공기의 습도보다 실내가 더 습할 때만 창문을 열어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숯 등 천연 제습제 활용
마트나 집에 있는 베이킹소다, 숯, 신문지 등을 활용하면 별도 장비 없이도 습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신발장, 옷장, 서랍 등 습기가 잘 차는 공간에 작은 그릇에 담아 두기만 해도 습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천연 제습재 | 활용 장소 |
---|---|
베이킹소다 | 옷장, 욕실, 신발장 |
숯 | 거실, 침실 구석 |
신문지 | 서랍, 신발 속, 창틀 |
젖은 빨래는 반드시 실외에 건조
습한 실내에 빨래까지 널면 공기 중 수분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빨래는 반드시 햇볕이 드는 실외나 베란다에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실내에서 건조해야 한다면 제습기 또는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세요.
선풍기와 에어컨 동시 사용으로 공기 순환
선풍기 단독 사용보다는 에어컨과 함께 활용하면 실내 공기의 순환이 빨라지며 습도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에어컨은 냉방 기능뿐 아니라 제습 기능이 있으므로 '제습 모드'를 활용하면 에너지 절약과 습도 조절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실내 식물은 최소화, 물기 제거는 즉시
잎이 넓은 실내 식물은 수분을 증발시켜 오히려 실내 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다육식물처럼 수분 배출이 적은 식물을 두는 게 좋습니다. 또한, 세면대, 싱크대, 욕실 등 물이 고이기 쉬운 곳은 수건으로 자주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필터 청소는 주기적으로
습도 조절 기기들이 제 역할을 하려면 내부 필터나 부속품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제습기의 물통은 세균 번식이 쉬우므로 2~3일에 한 번씩 물을 비우고 소독해 주세요.
기기 종류 | 청소 주기 | 주의 사항 |
---|---|---|
제습기 | 3일 | 물통 비우고 건조 |
에어컨 | 2주 | 필터 분리 후 청소 |
냉장고 | 월 1회 | 배수구 주변 습기 제거 |
집 안에 제습 포인트 구역 설정하기
거실, 안방, 욕실, 주방 등 공간별로 습기가 많이 쌓이는 곳을 체크해 두고 그곳에 집중적으로 제습 아이템을 배치하면 효율적으로 실내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창문이 없는 욕실은 제습제와 환풍기를 병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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