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되고 연말정산 혜택 사라지면 세금 얼마나 늘까요?

커뮤니티에서 정부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를 본격 검토 중이라고 하거나 일부 극우사이트에서 민생지원금을 주는 대신 소득공제를 폐지  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사실처럼 알려지고 있는데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999년 도입된 이 제도는 직장인의 연말정산 부담을 덜어주는
대표적인 조세특례였는데요.

2025년 12월 31일 일몰 종료가
예정되면서 사실상 폐지가 유력하다 알려졌지만 결정된바가 없고 반발을 고려하면 연장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많습니다.

폐지할거라는 쪽의 주장은 세수 부족과 정책 목표 달성 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직장인 실질 세부담 증가와 소비 위축 우려도 적지 않기 때문에 좀더 지켜볼 일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혹시나 폐지가 된다면 제도의 폐지 배경, 향후 변화, 직장인에게 미칠 영향까지 상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란 무엇인가요?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근로자가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으로 결제한 금액 중 일정 비율을
과세표준에서 공제해주는 제도입니다.

음성거래를 양성화하고 자영업자 소득포착을
위해 1999년 도입되었습니다.

폐지 소문이 시작된 이유

2025년 종료를 앞두고 정부와 국회는
폐지를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시작되었는데요,
그 배경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 세수 부족 심화
• 정책 목표 달성
• 조세특례 정비 필요

국가채무 1,300조 원 돌파, 세수 결손 약 87조 원으로
재정 건전성 악화가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합니다.

폐지될 경우 직장인은 어떻게 될까요?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근로자 약 64%가
적용받는 혜택입니다. 폐지될 경우 다음과 같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찬성과 반대 입장은 어떻게 나뉘나요?

한 언론에 따르면 국회 예산정책처는 "정책목표 달성 시 제도 폐지 검토"라는
입장이지만, 정치권과 여론은 연장 요구가 많습니다.

2025년 연말정산부터 폐지 확정될까?

2025년 12월 31일 종료가 예정되어 있지만
정치권에서는 2030년까지 연장 법안이 발의된 상태입니다.

최종 결정은 2025년 하반기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일회성 소비쿠폰 지급으로 대체하려 하지만
구조적 세금 혜택은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는게 일각의 주장입니다.

정책 요약표로 보기

앞으로 세금 제도는 어떻게 바뀔까요?

세수 확보를 위해 정부는 조세특례 정비와
고소득층 혜택 축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 정부에서 추진한 부자감세와 법인세 인하가 심각한 세수ㅇ결손을 가져왔기 때문에 증세라기보다는 되돌리는 측면이 더 맞는 표현 같습니다

폐지시 직장인 세금전쟁, 대비가 필요합니다

만일 일각의 주장대로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 시 연말정산 세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세부담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직장인들의 세부담 증가와 반발을  감안하면 폐지보다 연장이 보다 현실적이라 봅니다.

2025.07.14 - [생활] - 2025 민생회복지원금(소비쿠폰) 내돈받는법과 사용처

여름철 높은 습도로 꿉꿉하다면, 초단간 낮추는 꿀팁 7가지

집 안이 눅눅할 때? 여름 실내 습도 간단하게 낮추는 법 알려드려요

한여름 장마철이나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실내 공기가 눅눅해지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곰팡이, 세균 번식, 불쾌지수 상승까지 발생하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실내 습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는 초간단 꿀팁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창문 개방은 '타이밍'이 핵심

습한 날씨에 무턱대고 창문을 여는 건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습도가 낮은 오전 시간이나 햇볕이 비치는 시간대에 짧게 창문을 열어 공기를 환기해 주세요.

외부 공기의 습도보다 실내가 더 습할 때만 창문을 열어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숯 등 천연 제습제 활용

마트나 집에 있는 베이킹소다, 숯, 신문지 등을 활용하면 별도 장비 없이도 습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신발장, 옷장, 서랍 등 습기가 잘 차는 공간에 작은 그릇에 담아 두기만 해도 습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젖은 빨래는 반드시 실외에 건조

습한 실내에 빨래까지 널면 공기 중 수분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빨래는 반드시 햇볕이 드는 실외나 베란다에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실내에서 건조해야 한다면 제습기 또는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세요.

선풍기와 에어컨 동시 사용으로 공기 순환

선풍기 단독 사용보다는 에어컨과 함께 활용하면 실내 공기의 순환이 빨라지며 습도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에어컨은 냉방 기능뿐 아니라 제습 기능이 있으므로 '제습 모드'를 활용하면 에너지 절약과 습도 조절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실내 식물은 최소화, 물기 제거는 즉시

잎이 넓은 실내 식물은 수분을 증발시켜 오히려 실내 습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다육식물처럼 수분 배출이 적은 식물을 두는 게 좋습니다. 또한, 세면대, 싱크대, 욕실 등 물이 고이기 쉬운 곳은 수건으로 자주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필터 청소는 주기적으로

습도 조절 기기들이 제 역할을 하려면 내부 필터나 부속품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제습기의 물통은 세균 번식이 쉬우므로 2~3일에 한 번씩 물을 비우고 소독해 주세요.

집 안에 제습 포인트 구역 설정하기

거실, 안방, 욕실, 주방 등 공간별로 습기가 많이 쌓이는 곳을 체크해 두고 그곳에 집중적으로 제습 아이템을 배치하면 효율적으로 실내 습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창문이 없는 욕실은 제습제와 환풍기를 병행하세요.

2025.07.14 - [생활] - 삼성 건조기 냄새, 쾌적하게 없애는 6가지 핵심 습관

해당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삼성 건조기 냄새, 쾌적하게 없애는 6가지 핵심 습관

건조기를 사용할 때마다 찝찝한 냄새가 느껴진다면 꽤나 불편하죠. 특히 여름철엔 습기와 온도가 높아지면서 악취가 더 쉽게 발생합니다.

저도 삼성 건조기 냄새 때문에 가족들 눈치를 보며 문을 열어 놓고 환기시키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몇 가지 습관을 바꾸고 나서 확실히 개선됐습니다. 실제로 효과를 본 제거 방법 6가지를 정리해 드릴게요.

1. 먼지 필터(거름망)는 매일, 주 1회는 물세척

건조기를 돌리고 나면 항상 먼지 필터부터 확인하세요. 그냥 털어내는 수준이 아니라, 주 1회는 미온수와 중성세제 혹은 구연산을 사용해 세척하는 게 중요해요.

필터 틈 사이 먼지와 세제 찌꺼기가 냄새 원인이 되기 때문에, 꼼꼼히 닦고 완전히 말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자라 악취가 심해질 수 있거든요.

2. 컨덴서와 배수통은 2주~한 달 간격으로 청소

삼성 건조기 냄새가 지속된다면, 열교환기인 컨덴서나 배수통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부품은 물때, 세탁물 찌꺼기, 세균 등이 쌓이기 쉬워요.

최소 2주에 한 번은 분리해 물로 헹구고 말려주는 것이 좋아요. 배수통은 물이 차 있지 않게 자주 비워주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3. 건조기 내부와 문틈, 고무패킹 닦기

드럼 안쪽이나 문 주변 고무패킹에 먼지나 섬유 찌꺼기, 세제 잔여물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처음엔 내부만 닦았는데, 문틈과 패킹 사이에 곰팡이 같은 게 생기더라고요.

물티슈나 부드러운 천으로 주기적으로 닦아주면 삼성 건조기 냄새도 훨씬 줄어듭니다. 은근히 이 부분에서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4. 에어살균 또는 통살균 코스 주 1회 가동

건조기에 ‘에어살균’이나 ‘통살균’ 기능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이 기능은 내부 습기와 세균을 말끔히 없애주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돌려주면 냄새가 훨씬 덜 납니다.

저는 주 1회 이상, 세탁물 없이 가볍게 돌리곤 합니다. 여름철엔 특히 더 추천드려요.

5. 세탁기와 세탁물 관리도 중요

삼성 건조기 냄새의 근본 원인이 세탁기인 경우도 많습니다.

세탁기 통세척을 하지 않으면 거기서부터 곰팡이나 찌꺼기가 옮겨가죠.

특히 수건이나 땀이 묻은 옷은 바로 건조기에 넣는 게 좋고, 단독 세탁·건조하면 냄새가 줄어듭니다.

저는 수건만 따로 돌리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6. 건조기 문 열어두기 + 설치 환경 점검

건조기를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문을 열어두세요. 내부에 남은 습기와 열기를 빠르게 날리는 게 핵심이에요.

또, 건조기가 너무 습하거나 통풍이 안 되는 곳에 설치되어 있다면 위치도 재점검해보셔야 합니다. 작은 창문 하나라도 있는 곳이 가장 좋습니다.

추가 팁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과하게 쓰는 것도 냄새의 주범이에요. 헹굼이 충분히 되지 않으면 건조기에서 냄새가 훨씬 더 심해지더라고요.

적정량 사용하고, 잔여물이 쌓이지 않게 해주는 게 중요해요.

그래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정기 점검을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결론

삼성 건조기 냄새는 단순한 일시적 문제보다 ‘관리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먼지 필터, 컨덴서, 배수통, 내부 청소, 에어살균 기능, 세탁기와 환경관리까지 6가지를 병행하면 확실히 해결됩니다. 꾸준히 실천하면 건조기 특유의 냄새는 사라지고, 매번 쾌적하게 옷을 꺼낼 수 있게 됩니다.

최대 52만원까지 지급, 누가 어디서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2025년 민생회복지원금은 코로나 이후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전 국민에게 제공하는 소비쿠폰입니다.

7월과 9월 두 차례 지급되며 신용카드, 지역상품권, 선불카드로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급대상, 신청법, 사용처와 제한 업종까지 꼼꼼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지급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꼭 신청하세요.

지원금 지급대상 및 금액 차등 지급

1인당 최대 52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지급 금액은 소득과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미성년자도 지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약 100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신청 일정과 지급 시기

7월과 9월 두 차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다음날부터 순차 지급됩니다.

• 1차 신청: 2025년 7월 21일 ~ 9월 12일
• 2차 신청: 2025년 9월 22일 ~ 10월 31일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됩니다.

온라인·오프라인 신청방법

지급방식 선택 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 오프라인: 주민센터, 카드사 제휴 은행(오후 4시까지)
• 고령자·거동불편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 지자체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사용처 및 사용 제한 업종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지원금 잔액 조회와 유의사항

• 잔액은 카드사 앱, 문자, 지역사랑상품권 앱에서 조회
• 사용 기한 이후 자동 소멸
•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리 신청

추가 혜택 및 참고사항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원금 일부를 타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비서(카카오톡·네이버앱)에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문의는 정부합동민원센터(110) 또는 지자체 콜센터에서 가능합니다.

2025 민생회복지원금 요약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국민 대상 소비쿠폰입니다.

지급 대상과 신청 일정, 사용처를 꼭 확인 후 기간 내에 신청하세요.

소상공인 부담경감 공공크레딧 50만원 지원 받아 사용하는 꿀팁

어제부터 접수를 시작한 전기요금, 가스비, 4대 보험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금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소상공인 공공크레딧(부담경감 크레딧)’입니다.

실제 사업을 운영 중인 입장에서 알아보니 실질적으로 도움 될 만한 지원제도라서 이렇게 정리해드리려 합니다.

공공요금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 싶은 분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소상공인 공공크레딧이란?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지원금 제도입니다.

전기, 가스, 수도요금 같은 공공요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 등 4대 보험료 납부 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디지털 포인트를 카드에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해당 포인트는 공공요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되는 형태로 사용됩니다.

지원 대상 자세히 보기

• 2025년 5월 1일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
•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 현재 영업 중인 사업자 (휴업, 폐업 제외)
• 제외 업종 : 유흥업, 사행성 업종, 담배 중개업, 가상자산 관련 업종 등
• 1인이 여러 사업체 운영 시 1개 사업장만 신청 가능

생각보다 조건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저처럼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분들은 대부분 해당될 거예요.

지원금 사용 방법

• 최대 50만원 지급 (1인 1사업체 기준)
• 국민, 신한, 농협, BC, 롯데, 삼성, 하나, 현대, 우리 등 주요 카드사 사용 가능
• 지급된 디지털 포인트는 등록한 카드로 공공요금 및 4대 보험료 납부 시 자동 차감
• 일반 결제에는 사용할 수 없음
• 사용 기한 : 2025년 12월 31일까지 (미사용 시 소멸)

공공요금 자동이체 카드로 설정해두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전기요금 납부 카드로 등록할 생각이에요.

신청 방법 및 절차

• 신청 기간 : 2025년 7월 14일(월) 09:00 ~ 11월 28일(금) 18:00
• 신청 사이트 : 부담경감크레딧.kr 또는 소상공인24
• 신청 순서 :
  1. 홈페이지 접속 후 본인 인증(휴대폰 인증 또는 공동인증서)
  2. 사업자등록번호 등 간단한 정보 입력
  3. 국세청 연매출 데이터 자동 확인 후 심사
  4. 신청한 카드로 크레딧 지급
• 신청 초기 5부제 운영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 날짜 제한)

주의사항 및 꿀팁

• 50만원 크레딧은 반드시 공공요금 및 4대 보험료 납부용으로만 사용 가능
• 사용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
• 카드 자동납부 등록해두면 자동 차감되어 사용하기 편리
• 공식 홈페이지 외 피싱 사이트 주의

마치며

소상공인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지원금입니다.

단순한 포인트 지급이 아니라 매달 부담되는 고정비에서 직접 차감되는 구조라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금이라 생각됩니다.

작은 가게를 운영 중인 저도 바로 신청 준비 중이에요. 특히 공공요금 자동납부로 설정하면 번거로움 없이 쓸 수 있어 편하겠더라고요.

2025년 안에 꼭 다 사용해야 하니 기한도 신경 써야 합니다. 아껴 쓰는 것도 좋지만 이런 지원금은 최대한 활용하는 게 사업하는 입장에서 중요하지 않을까요?